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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산업기계 수출 호조
✍️ 신륭기공 📅 2018.08.13 08:29 👁 15
상반기 산업기계 수출 호조 

창원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산업기계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창원지역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86억 676만 달러, 수입은 7.2% 증가한 29억 7천23만 달러로 총교역액은 115억 7천700만 달러(-5.4%), 무역수지 흑자액은 56억 3천653만 달러(-13.8%)를 기록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상반기 창원 수출입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경남의 42.0%, 전국의 2.9%를 차지했고, 수입은 경남의 28.9%, 전국의 1.1%를 점했다.

 무역수지 흑자액은 경남의 55.2%, 전국 17.6%로 특별시와 광역시를 포함한 지역별 무역수지는 6번째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기타기계류와 산업기계, 철강제품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조선의 가정용 전자제품 수출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창원시 주요수출품(MTI 4단위 기준)은 자동차 부품(9억 3천153만 달러), 건설광산기계(8억 1천669만 달러), 금속절삭가공기계(6억 487만 달러), 공기조절기(4억 9천541만 달러), 펌프(4억 1천730만 달러), 승용차(4억 1천31만 달러), 원동기(3억 1천672만 달러) 등이다. 

 수출액이 증가한 품목은 항공기부품이 93.5% 증가해 가장 높았으며, 운반하역기계, 금속절삭가공기계, 건설중장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수출이 감소한 품목은 선박, 가열난방기, 세탁기, 냉장고 등으로 나타났다. 
 
 창원 주요 수출품 중 자동차 부품과 선박, 백색가전 수출이 큰 폭의 감소를 보였음에도 창원 전체 수출이 보합 수준을 유지한 것은 건설중장비와 금속절삭가공기계 수출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상반기 가공단계별 수입실적은 중간재 수입이 21억 3천660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71.9%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실적이다. 자본재 수입은 6억 2천834만 달러로 전체 21.2%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기준 중간재 수입이 2년 연속 증가했다. 중간재는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 필요한 재화인 만큼, 중간재 수입 증가는 곧 생산 및 수출 증가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창원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산업기계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산업생산과 직결되는 중간재 수입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어, 향후 생산 및 수출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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